2009. 1. 10. 08:0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충격파는 시속 50만 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우주공간에 퍼져나가고 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이 아름다운 색채의, 얇게 짜인듯한 필라멘트들은 사실은 불타는 가스구름속의 파동을 측면에서 바라본 것이다.
NGC 2736으로 등재된 이 천체는 수직으로 뻗어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연필성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800광년 거리에 약 5광년의 길이로 뻗어 있는 이 성운은 돛자리 초신성 잔해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초신성 폭발잔해가 약 100광년너비로 뻗어 있는 돛자리 초신성 잔해는 약 11,000년 전 초신성 폭발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폭발이 발생했을 때 충격파는 수백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퍼져나갔지만 속도는 점점 잦아들었고 그 충격파가 여전히 주위의 성간 가스를 쓸어내고 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월 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108.html
참고 : NGC 2736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돛자리 초신성 폭발 잔해등 각종 초신성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89
참고 : 돛자리 펄서 등 각종 펄서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7923
원문>
NGC 2736: The Pencil Nebula
Credit & 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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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This shock wave plows through space at over 500,000 kilometers per hour. Moving right to left in the beautifully detailed color composite, the thin, braided filaments are actually long ripples in a sheet of glowing gas seen almost edge on. Cataloged as NGC 2736, its narrow appearance suggests its popular name, the Pencil Nebula. About 5 light-years long and a mere 800 light-years away, the Pencil Nebula is only a small part of the Vela supernova remnant. The Vela remnant itself is around 100 light-years in diameter, the expanding debris cloud of a star that was seen to explode about 11,000 years ago. Initially, the shock wave was moving at millions of kilometers per hour but has slowed considerably, sweeping up surrounding interstellar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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