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0. 20:4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번 달은 마스 익스플로레이션 로버 호가 화성에서 탐사를 시작한지 5주년을 기념하는 달이다.
화성표면 탐사동안 얻어진 막대한 자료중 하나인 이 사진은 2005년 5월 19일, 스피릿 로버 호에 의해 기록된 것이다.
이 사진의 색체는 약간 과장되긴 했지만 사람이 육안으로 보는 광경과 거의 흡사하다.
물론 대기상의 미세한 먼지입자들로 인해 대기의 색체는 전반적으로 붉은색 톤을 띄고 있지만 이러한 먼지들이 또한 푸른 빛을 산란시키기도 하여 정면방향 태양 방향으로는 푸른색 톤의 하늘을 만들어 내고 있다.
태양은 사진이 촬영된 지점으로부터 8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의 구세프 크레이터의 테두리 뒤쪽으로 지고 있다.
화성은 태양으로부터 지구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바라보는 태양보다 2/3 크기에 밝기도 더 흐리게 보인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월 10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110.html
참고 : 다양한 화성의 풍경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Martian Sunset
Credit:Mars Exploration Rover Mission,Texas A&M,Cornell,JPL,NASA
Explanation: This month, the Mars Exploration Rovers are celebrating their 5th anniversary of operations on the surface of the Red Planet. The serene sunset view, part of their extensive legacy of images from the martian surface, was recorded by the Spirit rover on May 19, 2005. Colors in the image have been slightly exaggerated but would likely be apparent to a human explorer's eye. Of course, fine martian dust particles suspended in the thin atmosphere lend the sky a reddish color, but the dust also scatters blue light in the forward direction, creating a bluish sky glow near the setting Sun. The Sun is setting behind the Gusev crater rim wall some 80 kilometers (50 miles) in the distance. Because Mars is farther away, the Sun is less bright and only about two thirds the size seen from planet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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