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2. 18:3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만약 우리가 우주 멀리로부터 날아온 이와같은 메시지를 받는다면
우리는 이것을 해석할 수 있을까?
이 사진은 코스믹 콜 프로젝트(the Cosmic Call project)의 일원들이 우주로 보낸 메시지의 첫 부분을 담은 것이다.
이 메시지는 1999년 여름에 라디오 전파 망원경을 이용하여 특정 별무리를 향해 발사되었다.
또 다른 메시지의 전송이 2003년에도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부근의 예프파토리아(Yevpatoria)에서 지름 70미터의 단일구경 전파망원경으로 발사되었다.
사진으로 보이는 1999년의 메시지에는 숫자를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 나타나 있는데
이는 1974년 아레시보에서 M13을 향해 발사된 유명한 아레시보 메시지보다
훨씬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나사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7월 12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712.html
* 첨부파일은 오늘의 천체사진에 링크되어 있던 이 메시지의 해석으로서
메시지의 제작 및 전송을 이끈 이반 듀틸(Dr. Yvan Dutil) 박사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이반 듀틸 박사의 인터뷰는 2007년 12월에 이미 국내에도 보도된바 있습니다.
첨부 내용은 시간이 나면 한 번 번역해볼 생각입니다.
원문>
Credit & Copyright: Yuvan Dutil & Stephane Dumas
Explanation: If Earth received this message from deep space, could we decode it? The people from the Cosmic Call project sent the above image as the first page of a longer message. The message was broadcast toward local stars by radio telescope during the summer of 1999. Another message was sent in 2003. The single-dish, 70-meter diameter telescope that send the messages is located in Ukraine on the Crimean peninsula near the town of Yevpatoria. This first page of the Cosmic Call 1999 message, shown above, involves only numbers and so is easier for puzzle solvers to decode than a more famous message broadcast toward distant star cluster M13 in 1974. (The solution i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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