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3372

2009. 8. 6. 02:373. 천문뉴스/ESA 허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카리나 성운(NGC 3372)의 신비롭고 복잡한 구조의 세세한 모습이 허블 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키홀 성운'의 사진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진은 1999년 4월 허블 WFPC2에 서로 다른 여섯개의 컬러 필터를 사용하여 촬영한 4장의 사진을 조합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에서 주도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는 원형의 구조는 키홀 성운의 한 부분으로서, 이 성운의 이름은 19세기 존 허설(John Herschel) 경이 명명한 것이다.

 

지구로부터 약 8천광년 떨어져 있는 이 지역은 유명한 폭발 변광성인 에타 카리네가 인접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에타 카리네는 사진의 상단 우측 방향으로 사진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카리나 성운은 또한 잘 알려진 가장 뜨겁고 가장 무거운 축에 속하는 별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들 각각의 별들은 우리 태양보다 10배의 온도와 100배의 질량을 가지고 있는 별들이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html/opo0006a.html

 

참고 : 카리나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Previously unseen details of a mysterious, complex structure within the Carina Nebula (NGC 3372) are revealed by this image of the 'Keyhole Nebula, ' obtained with the Hubble Space Telescope. The picture is a montage assembled from four different April 1999 telescope pointings with Hubble's Wide Field Planetary Camera 2, which used six different colour filters. The picture is dominated by a large, approximately circular feature, which is part of the Keyhole Nebula, named in the 19th century by Sir John Herschel. This region, about 8000 light-years from Earth, is located adjacent to the famous explosive variable star Eta Carinae, which lies just outside the field of view toward the upper right. The Carina Nebula also contains several other stars that are among the hottest and most massive known, each about 10 times as hot, and 100 times as massive, as our Sun.

Credit: NASA/ESA, The Hubble Heritage Team (AURA/ST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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