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6. 02:4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별들이 형성될 때, 그 지역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게 된다.
NGC 6559는 새로운 별이 형성되는 지역에 대한 전형적인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수소에 의해 붉은 색 빛을 뿜어내는 방출성운들과, 우주먼지에 푸른색 빛을 반사시키는 반사성운들,
그리고 우주먼지에 빛이 흡수되면서 나타나는 암흑성운들로부터 새로운 별이 탄생한다.
거대한 규모의 첫번째 별이 고밀도 가스지역으로부터 생성되면,
자신이 탄생한 주변 지역을 고에너지의 별빛과 별폭풍으로 깍아내거나 침식시키고 파편화시킨다.
그리고 나서 이 별들은 폭발을 하게 된다.
바로 그 결과가 사진과 같이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수천만년이 흐르면, 우주먼지는와 가스는 모두 사라지고,
남아있는 별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산개성단이 남게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8월 2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802.html
원문>
Credit & Copyright: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 Arizona
Explanation: When stars form, pandemonium reigns. A textbook case is the star forming region NGC 6559. Visible above are red glowing emission nebulas of hydrogen, blue reflection nebulas of dust, dark absorption nebulas of dust, and the stars that formed from them. The first massive stars formed from the dense gas will emit energetic light and winds that erode, fragment, and sculpt their birthplace. And then they explode. The resulting morass can be as beautiful as it is complex. After tens of millions of years, the dust boils away, the gas gets swept away, and all that is left is a naked open cluster of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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