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단스크에 나타난 3개의 태양

 

 

어떻게 똑같은 해가 세 개나 뜰 수 있을까?

삼중 일출의 장관을 잡아낸 이 멋진 사진은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오전 4시 30분에 촬영된 것으로
폴란드 그단스크 만에서 촬영된 것이다.

물론 우리 태양이 하나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모종의 광학 현상으로 인해 태양이 최소 2개 이상 보이는 신기루를 연출했을텐데, 그 영향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유사한 사례로 보고된 여러 경우의 있어 가장 광범위하게 보고된 사실은
화면에 잡힌 대단히 밝은 물체의 신기루가 카메라 내부에서 발생하는 반사작용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사진이 특히 흥미를 끄는 이유는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이 실제 이 현상은 육안으로도 이와 같이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 현상을 촬영한 여러 장의 다른 사진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 내부에서 반사현상에 의해 나타난 광경인지,
아니면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대기의 효과에 의해 나타난 것인지 또는

또 다른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http://bb.nightskylive.net/asterisk/viewtopic.php?f=9&t=17170)

 

토론결과 의견이 모아지면, 그 내용을 여기에 포스팅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8월 4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804.html

 

원문>

A Triple Sunrise Over Gdansk Bay
Credit & Copyright: Barry & Noemi Diacon (McMaster U.)

Explanation: How can the same Sun rise three times? Last month on Friday, 2009 July 10, a spectacular triple sunrise was photographed at about 4:30 am over Gdansk Bay in Gdansk, Poland. Clearly, our Sun rises only once. Some optical effect is creating at least two mirages of the Sun -- but which effect? In the vast majority of similarly reported cases, mirages of the brightest object in the frame can be traced to reflections internal to the camera taking the images. Still, the above image is intriguing because a sincere photographer claims the effect was visible to the unaided eye, and because the photographer took several other frames that show variants of the same effect. Therefore, polite readers are invited to debate whether the above image captures a particularly spectacular example of common reflections inside a standard digital camera, shows one of the most spectacular examples of atmospheric lensing yet recorded, or was caused by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If the discussion converges, the consensus will be posted here at a later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