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5. 04:2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별이 생성될 때 그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그 전형적인 예가 사진의 중앙근처에 밝은 오랜지석으로 보이는 티 타우리(T Tauri)라는 변광성이다.
티 타우리별은 티 타우리 유형으로 분류되는 변광성의 전형이다.
티 타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노란색의 우주먼지 구름은 하인드의 변광성운(the Hind's Variable Nebula)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400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분자구름의 모서리에는 밝기에 있어 다양한 변화를 보이는 별과 성운이 함께 보이지만
이러한 변화가 항상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어서 이곳에 대한 미스터리를 더하고 있다.
현재 티 타우리별들은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지만 아직 생성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고작 수백만년에도 미치지 못하는 연령의 별들로 알려져 있다.
좀더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적외선 관측의 결과로는 티 타우리가 다중성계의 한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이렇게 별들이 서로 몰려 있으면서 발생하는 중력영향으로 인해
티 타우리는 다중성계에서 떨어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틱한 색채를 보여주는 이 사진의 가로 너비는 대략 4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8월 3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803.html
원문>
Credit & Copyright: T. Rector (U. Alaska Anchorage), H. Schweiker, WIYN, NOAO, AURA, NSF
Explanation: What does a star look like when it is forming? The prototypical example is the variable star T Tauri, visible as the bright orange star near the image center. The orange star centered in this remarkable telescopic skyview is T Tauri, prototype of the class of T Tauri variable stars. Surrounding T Tauri is a dusty yellow cosmic cloud named the Hind's Variable Nebula (NGC 1555/1554). Over 400 light-years away, at the edge of a molecular cloud, both star and nebula are seen to vary significantly in brightness but not necessarily at the same time, adding to the mystery of the intriguing region. T Tauri stars are now generally recognized as young -- less than a few million years old -- sun-like stars still in the early stages of formation. To further complicate the picture, infrared observations indicate that T Tauri itself is part of a multiple star system. Surprisingly, due to a close gravitational pass near one of these stars, T Tauri may now be headed out of the system. The dramatic color image above captures a region that spans about 4 light-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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