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3. 23:4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수백광년에 걸쳐 뻗어있는 발광성운 IC 1396은 불타는 우주가스와 암흑먼지구름이 섞여 있는 천체로서 오른쪽 상단으로 보이고 있다.
새로운 별들이 생성되고 있는 이 지역은 지구로부터 고작 3천광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 와이드 앵글 사진에는 주변의 발광성운과 흡수성운들이 함께 나타나 있다.
IC 1396과 사진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붉은 빛은 강력한 별빛에 의해 원자로부터 빠져나간 전자들이 수소핵에 다시 붙들리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암흑 먼지 구름은 나선은하의 원반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연기와 같은 초미립자가 고밀도로 몰려있는 덩어리이다.
IC 1396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암흑 형상 중에서 구불구불 말려진 코키리 코 성운이 IC 1396의 중앙 바로 오른쪽으로 보이고 있다.
IC 1396은 높은 고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 케페우스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8월 19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819.html
참고 : IC 1396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IC 1396 and Surrounding Starfield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Sprawling across hundreds of light-years, emission nebula IC 1396, visible on the upper right, mixes glowing cosmic gas and dark dust clouds. Stars are forming in this area, only about 3,000 light-years from Earth. This wide angle view also captures surrounding emission and absorption nebula. The red glow in IC 1396 and across the image is created by cosmic hydrogen gas recapturing electrons knocked away by energetic starlight. The dark dust clouds are dense groups of smoke-like particles common in the disks of spiral galaxies. Among the intriguing dark shapes within IC 1396, the winding Elephant's Trunk nebula lies just right of the nebula's center. IC 1396 lies in the high and far off constellation of Cepheus.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 성운(the Gum Nebula) (0) | 2009.08.24 |
---|---|
NGC 4631 (0) | 2009.08.24 |
화성에서 발견된 운석 (0) | 2009.08.13 |
NGC 55 (0) | 2009.08.12 |
베린저 크레이터(Barringer Crater) (0) | 2009.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