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3. 09:5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거대한 나선은하들은 자신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푸른빛으로 빛나는 어린 성단의 빛과,
대칭을 이루고 있는 나선팔을 과시하면서 모든 영광을 독차지하고 있는것처럼 종종 보인다.
그러나 소규모의 불규칙 은하들도 별들을 만들어내기는 마찬가지이다.
왜소은하 IC 2574 역시 불타오르는 수소가스에 의해 핑크빛으로 보이는 지역은
왕성하게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
나선은하와 마찬가지로, IC 2574에서 새로운 별들의 생성이 난무하는 지역에서도
별폭풍과 초신성 폭발에 휩쓸린 물질들이 성간 공간으로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세대의 별들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1천 2백만광년에 채 미치지못하는 거리에 위치하는 IC 2754는 M81 은하그룹의 하나로서 큰곰자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코딩턴의 성운(Coddington's Nebula)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사랑스러운 우주섬의 지름은 약 5만 광년이며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코딩턴에 의해 1898년 발견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6월 2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622.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Stephen Leshin
Explanation: Grand spiral galaxies often seem to get all the glory, flaunting their young, bright, blue star clusters in beautiful, symmetric spiral arms. But small, irregular galaxies form stars too. In fact dwarf galaxy IC 2574 shows clear evidence of intense star forming activity in its telltale pinkish regions of glowing hydrogen gas. Just as in spiral galaxies, the turbulent star-forming regions in IC 2574 are churned by stellar winds and supernova explosions spewing material into the galaxy's interstellar medium and triggering further star formation. A mere 12 million light-years distant, IC 2574 is part of the M81 group of galaxies, seen toward the northern constellation Ursa Major. Also known as Coddington's Nebula, the lovely island universe is about 50,000 light-years across, discovered by American astronomer Edwin Coddington in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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