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6888

2012. 8. 19. 11:58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초승달 성운(the Crescent Nebula)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NGC 6888은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질량의 별이 뿜어내는 별폭풍에 의해 형성된, 지름 25광년의 우주거품이다.


이 사진은 허블 팔레트에서 협대역으로 촬영된 이미지를 조합하여 만들어졌다.

사진에서 황, 수소, 산소원자는 각각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톤으로 표시되어 있다.


NGC 6888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별은 울프-레이에 별로 분류되는 별이다.(WR 136)

이 별은 자신의 표피부를 강력한 별폭풍에 실어 날려버리고 있으며 1만년마다 태양질량에 버금가는 양의 물질들을 뿜어내고 있다.

 

성운의 복잡한 구조는 초기 단계에서 분출된 물질들과 강력한 별폭풍이 뒤섞인 결과로 보인다.

자신의 연료를 빠른 속도로 불태워버리고 삶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게 되면 이 별은 결국 초신성 폭발이라는 파괴를 격게 될 것이다. 

 

NGC 6888은 성운이 밀집해 있는 백조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로부터 약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8월 1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816.html

 

참고 :  NGC 6888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NGC 6888: The Crescent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J-P Metsävainio (

Astro Anarchy

)

Explanation: NGC 6888, also known as the Crescent Nebula, is a cosmic bubble about 25 light-years across, blown by winds from its central, bright, massive star. This colorful portrait of the nebula uses narrow band image data combined in the Hubble palette. It shows emission from sulfur, hydrogen, and oxygen atoms in the wind-blown nebula in red, green and blue hues. NGC 6888's central star is classified as a Wolf-Rayet star (WR 136). The star is shedding its outer envelope in a strong stellar wind, ejecting the equivalent of the Sun's mass every 10,000 years. The nebula's complex structures are likely the result of this strong wind interacting with material ejected in an earlier phase. Burning fuel at a prodigious rate and near the end of its stellar life this star should ultimately go out with a bang in a spectacular supernova explosion. Found in the nebula rich constellation Cygnus, NGC 6888 is about 5,000 light-year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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