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5. 11:2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유명한 별들과 은하를 배경으로 우리 지구의 독특한 나무들이 그 전면에 위치하고 있다.
퀴버 나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 이 나무는 실제로는 알로에인데 마치 나무와 같은 비례로 자라난 것이다.
'퀴버'라는 이름은 움북하게 패인 이들의 가지가 화살통으로 주로 쓰인 역사적 사실에서부터 기인한 것이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기도 한, 16개의 사진을 조합하여 담아낸 이 퀴버 나무숲은 나미비아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공원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퀴버 나무의 연령은 약 300살에 이르기도 한다.
나무의 뒷쪽에 보이는 불빛은 나미비아 키트만슈프라는 작은 도시의 불빛이다.
하늘에는 우리 은하가 아름다운 아치를 그리고 있다.
사진 왼쪽으로는 남반구의 하늘을 장악하고 있는 우리 은하의 위성은하인 소마젤란 성운과 대마젤란 성운이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12월 1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1212.html
Image Credit & Copyright: Florian Breuer
Explanation: In front of a famous background of stars and galaxies lies some of Earth's more unusual trees. Known as quiver trees, they are actually succulent aloe plants that can grow to tree-like proportions. The quiver tree name is derived from the historical usefulness of their hollowed branches as dart holders. Occurring primarily in southern Africa, the trees pictured in the above 16-exposure composite are in Quiver Tree Forest located in southern Namibia. Some of the tallest quiver trees in the park are estimated to be about 300 years old. Behind the trees is light from the small town of Keetmanshoop, Namibia. Far in the distance, arching across the background, is the majestic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Even further in the distance, visible on the image left, are the Large and Small Magellanic Clouds, smaller satellite galaxies of the Milky Way that are prominent in the skies of Earth's southern hemi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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