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을 포획하고 있는 우주조종사

 

 

I984년, 지구의 높은 고도에서는 우주인이 한 인공위성을 포획하고 있었다. 

이 위성은 이 임무가 수행되는 동안 우주인에 의해 포획된 두 번째 위성이었다.

 

이 사진은 우주인 데일 A. 가드너가 유인이동장치를 부착하고

회전을 계속 하고 있던 위스타 6 위성에 대해 '쐐기(Stinger)'라 명명된 콘트롤 디바이스를 부착하고 있는 사진이다.

통신위성 위스타 6 는 목표했던 정지궤도 위성 고도에 이르지 못한 원인이 된 로켓의 기능이상으로 손상된 상태였다. 

 

앞서 포획된 팔라파 B-2 위성과 함께 위스타 6 위성은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의 화물칸으로 옮겨진 후 지구로 돌아왔다.

 

위스타 6 위성은 이후 수리를 거쳐 매각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12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1209.html

 

원문>

The Astronaut Who Captured a Satellite
Image Credit: STS-51A, NASA

Explanation: In 1984, high above the Earth's surface, an astronaut captured a satellite. It was the second satellite captured that mission. Pictured above, astronaut Dale A. Gardner flies free using the Manned Maneuvering Unit and begins to attach a control device dubbed the Stinger to the rotating Westar 6 satellite. Communications satellite Westar 6 had suffered a rocket malfunction that left it unable to reach its intended high geosynchronous orbit. Both the previously caught Palapa B-2 satellite and the Westar 6 satellite were guided into the cargo bay of the Space Shuttle Discovery and returned to Earth. Westar 6 was subsequently refurbished and s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