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7000

2013. 1. 22. 21:06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하늘의 북아메리카 성운이 할 수 있지만, 지구의 북아메리카 대륙이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별을 만드는 일이다.

 

지구의 북아메리카 대륙을 빗대어 표현해 보건데, 중앙 아메리카와 멕시코를 닮은 듯 보이는 밝은 부분은 실제로는 '백조자리의 울타리(the Cygnus Wall)'라고 알려져 있는 가스와 먼지, 그리고 새로 탄생한 별들이 무리지어 있는 고온 덩어리이다.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담장은 갓 태어난 밝은 별 빛을 받으며 깍여나가기를 계속하고 있고 부분적으로는 자신이 만들어낸 검은 먼지들에 의해 가려져 있기도 하다.


사진에 담긴 것은 북아메리카 성운(NGC 7000)의 일부로서 15광년의 폭을 담고 있다.

이 성운은 백조자리 방향으로 1500광년 거리에 위치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월 2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122.html

 

참고 : NGC 7000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Cygnus Wall of Star Formation
Credit & Copyright:

Nick Pavelchak

Explanation: The North America nebula on the sky can do what the North America continent on Earth cannot -- form stars. Specifically, in analogy to the Earth-confined continent, the bright part that appears as Central America and Mexico is actually a hot bed of gas, dust, and newly formed stars known as the Cygnus Wall. The above image shows the star forming wall lit and eroded by bright young stars, and partly hidden by the dark dust they have created. The part of the North America nebula (NGC 7000) shown spans about 15 light years and lies about 1,500 light years away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Swan (Cyg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