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9. 19:4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번 주 태양이 2013년 들어 가장 강력한 플래어를 뿜어냈다. 그리고 이에 동반된 코로나 질량 분출이 지구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진은 태양역학관측 위성(the Solar Dynamics Observatory, SDO)이 세계 협정시 4월 11일 7시 11분에 촬영한 것으로
극자외선파에서 촬영한 사진에 인위적인 색깔을 입힌 것이다.
태양활성지역 11719에서 발생한 중간 등급에 해당하는 M6.5 급의 플래어로부터 발생한 섬광이 태양 원반 중심 근처에 보이고 있다.
가시광선 대역에서 보이는 흑점들이 몰려 있는 지역에 강력한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는 다른 활성지역들이
극대기로 다가서고 있는 태양 표면에 점점이 위치하고 있다.
불타오르는 플라스마의 고리와 아치들은 활성지역의 자기장을 따라 궤적을 그리고 있다.
고에너지의 대전 입자들이 들어찬 거대 질량의 구름으로 구성된 코로나 질량 분출이 이번주 지구의 자기권에 충돌하게 될 것이고,
천체관측가들은 이러한 충돌을 오로라를 통해 보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4월 1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413.html
원문>
Sun with Solar Flare
Image Credit: NASA Solar Dynamics Observatory
Explanation: This week the Sun gave up its strongest solar flare so far in 2013, accompanied by a coronal mass ejection (CME) headed toward planet Earth. A false-color composite image in extreme ultraviolet light from the Solar Dynamics Observatory captures the moment, recorded on April 11 at 0711 UTC. The flash, a moderate, M6.5 class flare erupting from active region AR 11719, is near the center of the solar disk. Other active regions, areas of intense magnetic fields seen as sunspot groups in visible light, mottle the surface as the solar maximum approaches. Loops and arcs of glowing plasma trace the active regions' magnetic field lines. A massive cloud of energetic, charged particles, the CME will impact the Earth's magnetosphere by this weekend and skywatchers should be on the alert for auroral displays.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IC 1848 (0) | 2013.05.01 |
---|---|
해왕성과 트리톤 (0) | 2013.04.29 |
유리 가가린의 지구 (0) | 2013.04.29 |
어둠에 잠긴 도시 (0) | 2013.04.28 |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창문 너머. (0) | 2013.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