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가가린의 지구

 

 

 
1961년 4월 12일,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엘렉세이예비치 가가린(Yuri Alexseyevich Gagarin)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공전궤도로부터 지구를 바라본 바를 그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하늘은 매우 검고 지구는 푸른빛을 띄고 있다. 모든 것이 매우 선명하게 보인다."
 
1981년 4월 12일에는 NASA가 첫번째 우주왕복선을 발사하였다.

지구의 밤하늘을 저고도에서 바라본 이 멋진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와 같은 업적에 대한 2013년판 축하라 할 수 있다.  
 
미국 대서양 연안으로 인구가 몰집된 도시를 연결하고 있는 이 불빛의 별자리는
우주정거장에 도킹한 두 개의 러시아 우주선이 그려낸듯한 프레임 안에 위치하고 있다.

 

뉴욕과 그 오른쪽의 롱아일랜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뉴욕에서 왼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사진 중앙쪽으로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워싱턴 DC가 연이어 자리를 잡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4월 1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412.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Yuri's Planet
Image Credit: ISS Expedition 30, NASA

Explanation: On another April 12th, in 1961, Soviet cosmonaut Yuri Alexseyevich Gagarin became the first human to see planet Earth from space. Commenting on his view from orbit he reported, "The sky is very dark; the Earth is bluish. Everything is seen very clearly". on yet another April 12th, in 1981 NASA launched the first space shuttle. To celebrate in 2013, consider this image from the orbiting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 stunning view of the planet at night from low Earth orbit. Constellations of lights connecting the densely populated cities along the Atlantic east coast of the United States are framed by two Russian spacecraft docked at the space station. Easy to recognize cities include New York City and Long Island at the right. From there, track toward the left for Philadelphia, Baltimore, and then Washington DC near picture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