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0. 00:1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NGC 3132의 중심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밝은 별이 아닌 침침한 별이 이처럼 괴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행성상 성운을 만들어냈다.
8자 폭발 성운, 남반구 가락지 우주구름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이 불타오르는 가스는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의 표피로부터 생겨난 천체이다.
재생 처리한 이 컬러 사진에서 연성계를 감싸고 있는 듯 보이는 고온의 보라색 빛덩어리는 희미한 별의 뜨거운 표면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있다.
특이한 대칭성을 관측하기 위해 촬영된 사진이지만 이러한 비대칭은 행성상성운을 더더욱 흥미로운 천체로 만들어주고 있다.
이 천체를 감싸고 있는 온도가 낮은 껍질 부분의 특이한 형태뿐 아니라 NGC 3132 를 가로지르고 있는 차가운 먼지 필라멘트들의 구조와 배치에 대해서도 아직은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4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409.html
참고 : NGC 3132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NGC 3132: The Southern Ring Nebula
Image Credit: Hubble Legacy Archive, ESA, NASA; Processing - Donald Waid
Explanation: It's the dim star, not the bright one, near the center of NGC 3132 that created this odd but beautiful planetary nebula. Nicknamed the Eight-Burst Nebula and the Southern Ring Nebula, the glowing gas originated in the outer layers of a star like our Sun. In this reprocessed color picture, the hot purplish pool of light seen surrounding this binary system is energized by the hot surface of the faint star. Although photographed to explore unusual symmetries, it's the asymmetries that help make this planetary nebula so intriguing. Neither the unusual shape of the surrounding cooler shell nor the structure and placements of the cool filamentary dust lanes running across NGC 3132 are well underst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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