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간 담아낸 태양의 모습

2013. 5. 4. 15:51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리 태양계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격렬한 플라즈마의 영향을 봤을 때
여기 있는 태양의 모습이 약간은 무섭게 보일른지도 모른다.


이 사진은 2012년 4월 16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태양활동관측위성(the 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극자외선영역에서 촬영한 25개의 사진을 이어붙여 만든 것이다.

 

이 사진은 절대온도 60만K에 달하는 태양 코로나 속에서 고이온화 철 원자로부터 복사되는 171옹스트롱의 특정 파장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다.


11년 주기의 태양주기에서 극대기에 이르는 동안 적도주변을 양방향 모두에서 휘감고 있는 태양 활성지역들은 자기장을 따라 흐르는

밝은 고리와 아치들에 수놓여져 있다.

물론  좀더 낯익은 가시광선으로 바라본다면 이 밝은 활성지역들은 일련의 흑점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삼년 동안 태양 역학 탐사 위성이 촬영한 사진들이 다음의 짧은 동영상에 담겨 있다. 
(http://www.nasa.gov/mission_pages/sdo/news/first-light-3rd.html)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4월 2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426.html

 

원문>

A Year on the Sun
Image Credit: NASA, Solar Dynamics Observatory

Explanation: Our solar system's miasma of incandescent plasma, the Sun may look a little scary here. The picture is a composite of 25 images recorded in extreme ultraviolet light by the orbiting Solar Dynamics Observatory between April 16, 2012 and April 15, 2013. The particular wavelength of light, 171 angstroms, shows emission from highly ionized iron atoms in the solar corona at a characteristic temperatures of about 600,000 kelvins (about 1 million degrees F). Girdling both sides of the equator during approach to maximum in the 11-year solar cycle, the solar active regions are laced with bright loops and arcs along magnetic field lines. Of course, a more familiar visible light view would show the bright active regions as groups of dark sunspots. Three years of Solar Dynamics Observatory images are compressed into this short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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