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7

2013. 5. 10. 23:44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정면을 우리에게 보이고 있는 은하 M77은 고래자리 방향으로 4천 7백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천체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볼 때, 이 거대한 섬우주는 10만 광년의 지름을 가지고 있다. 
 
NGC 1068로도 알려져 있는 있는 이 은하는 작고 고밀도로 몰려 있으면서 매우 밝은 은하핵이 
활성 세이퍼트 은하의 거대 블랙홀의 신비를 탐색하는 천문학자들에 의해 충분히 연구되어온 천체이다. 
 
M77은 또한 X선, 자외선, 적외선, 라디오파 모두에서 관측된다.
그러나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 고해상도의 가시광선 사진에서는
먼지 구름들이 따라 존재하는 휘어감긴 나선팔과 밝은 빛을 뿜어내는 은하핵 주변으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붉은 점들의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5월 1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510.html

 

원문>

Messier 77
Image Credit: NASA, ESA, André van der Hoeven

Explanation: Face-on spiral galaxy M77 lies a mere 47 million light-years away toward the aquatic constellation Cetus. At that estimated distance, the gorgeous island universe is about 100 thousand light-years across. Also known as NGC 1068, its compact and very bright core is well studied by astronomers exploring the mysteries of supermassive black holes in active Seyfert galaxies. M77 is also seen at x-ray, ultraviolet, infrared, and radio wavelengths. But this sharp visible light image based on Hubble data follows its winding spiral arms traced by obscuring dust clouds and red-tinted star forming regions close in to the galaxy's luminous 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