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젤란 성운

2013. 5. 29. 23:13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16세기 포르투갈의 항해가 페르디난드 마젤란과 그의 선원들은 첫 지구 일주 동안 남반구의 하늘에 대해 연구할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남반구에서 보풀 구름 모양을 갖춘 이 천체들은 남반구의 천체 관측자들에게 마젤란 구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천체들은 오늘날 훨씬 거대한 규모를 가진 우리 은하의 위성은하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사진은 황새치 자리 방향으로 16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마젤란 성운의 멋진 고해상도 사진에 설명을 붙인 사진이다.

 

이 은하는 1만 5천 광년의 지름을 가진,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들 중 가장 무거운 은하이고, 가장 최근에 발견된 초신성인 SN 1987A가 위치하고 있는 은하이기도 하다.

 

30 Doradus 의 중심부에서 살짝 왼쪽에, 타란툴라 성운으로 알려져 있는 거대 성운은 약 1천 광년의 지름을 가진 거대한 별 생성지역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5월 2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528.html

 

참고 : 대마젤란 성운을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The Large Cloud of Magellan
Image Credit & Copyright: L. Comolli, L. Fontana, G. Ghioldi & E. Sordini

Explanation: The 16th century Portuguese navigator Ferdinand Magellan and his crew had plenty of time to study the southern sky during the first circumnavigation of planet Earth. As a result, two fuzzy cloud-like objects easily visible to southern hemisphere skygazers are known as the Clouds of Magellan, now understood to be satellite galaxies of our much larger, spiral Milky Way galaxy. About 160,000 light-years distant in the constellation Dorado,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is seen here in a remarkably deep, colorful, and annotated composite image. Spanning about 15,000 light-years or so, it is the most massive of the Milky Way's satellite galaxies and is the home of the closest supernova in modern times, SN 1987A. The prominent patch just left of center is 30 Doradus, also known as the magnificent Tarantula Nebula, is a giant star-forming region about 1,000 light-years 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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