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상공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 2013

 

 

 

이 유성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유성들의 방향을 보면, 이들이 가리키는 곳은 페르세우스 자리이다.

지난 며칠 동안 정점을 이룬 이 유성우가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불리는 이유가 이것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모든 유성들이 페르세우스 자리를 향해 방사상으로 도열하고 있다.

 

입체적으로볼 때 이 유성들은 모래알갱이 정도 크기의 스위프트-터틀 혜성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잔해들로서,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궤도는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지구가 접근하게 되는 이 혜성의 공전궤도 일부는 페르세우스 자리 전면에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지구가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공전궤도를 가로지를때, 방사상의 형태로 떨어지는 잔해들이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 사진은 캐나다 온타리오 오크랜드 근처에서 8월 11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촬영한 13개의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여러 유성의 밝은 궤적이 나타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8월 1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813.html

 

참고 :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포함한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Perseid Meteors Over ontario
Image Credit & Copyright: Darryl Van Gaal; Annotation: Judy Schmidt

Explanation: Where are all of these meteors coming from? In terms of direction on the sky, the pointed answer is the constellation of Perseus. That is why the meteor shower that peaked over the past few days is known as the Perseids -- the meteors all appear to come from a radiant toward Perseus. Three dimensionally, however, sand-sized debris expelled from Comet Swift-Tuttle follows a well-defined orbit about our Sun, and the part of the orbit that approaches Earth is superposed in front of the Perseus. Therefore, when Earth crosses this orbit, the radiant point of falling debris appears in Perseus. Pictured above, a composite of 13 early images from this year's Pereids meteor shower shows many bright meteors that streaked through the sky the night of August 11 near Oakland, Ontario,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