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성운과 영혼 성운

2014. 2. 14. 18:41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Leonardo Orazi

 

우리 은하의 심장과 영혼은 카시오페이아 자리에 자리잡고 있을까?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곳에서는 '하트'와 '영혼'이라는 별칭이 붙은 두 개의 밝은 발광성운을 찾아볼 수 있다. 
 
공식적으로는  IC 1805 로 등재되어 잇는 하트 성운은 전통적으로 하트 모양을 떠올리게 만드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사진 오른쪽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두 개 성운들 모두 대전 수소로 인한 붉은 빛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사진에는 성운의 중심부를 포함하여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어린 산개성단들도 담겨져 있는데, 사진에서 이들은 푸른색으로 보이고 있다.

 

이 성운들은 6천광년 거리에 위치하며 이 두 개 성운의 폭은 대략 300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다. 

 

하트 성운과 영혼 성운내에서 발견된 성단과 별들에 대한 연구는 얼마나 무거운 별들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이들이 자신의 주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2월 1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211.html

         
참고 : IC 1805, IC 1848을 비롯한 성운에 대한 각종 포스트는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Heart and Soul Nebulas
Image Credit & Copyright: Leonardo Orazi

Explanation: Is the heart and soul of our Galaxy located in Cassiopeia? Possibly not, but that is where two bright emission nebulas nicknamed Heart and Soul can be found. The Heart Nebula, officially dubbed IC 1805 and visible in the above zoomable view on the right, has a shape reminiscent of a classical heart symbol. Both nebulas shine brightly in the red light of energized hydrogen. Several young open clusters of stars populate the image and are visible above in blue, including the nebula centers. Light takes about 6,000 years to reach us from these nebulas, which together span roughly 300 light years. Studies of stars and clusters like those found in the Heart and Soul Nebulas have focussed on how massive stars form and how they affect their 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