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홍염

 

 

 

Image Credit & Copyright: jp-Brahic

 

간혹 드라마틱한 홍염이 태양의 모서리너머로 희미하게 보일 때가 있다.
이와 같은 일이 지난 주 거대한 홍염으로 나타났는데, 이 사진은 최근 극대기를 보이는 태양의 모습을 강조하여 보여주고 있다.

 

앞쪽으로 보이는 채층에 뜨거운 가스가 일렁이는 모습이 매우 세밀하게 보이는 이 사진은, 수소에서 복사되어 나오는 특정 색체만을 가지고 촬영된 것이다.

 

홍염은 태양 자기장에 의해 태양 표면 바로 위에 뜨는 가스구름이다. .

 

오른쪽 상단에 묘사된 지구는 이 홍염보다도 작은 크기이다.

 

비록 매우 고온이긴 하지만, 홍염은 태양에 비해서 일반적으로 어둡게 보이는데, 이는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광구보다 홍염이 약간은 더 저온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격렬하지 않은 홍염은 일반적으로 한 달 정도 지속되고, 코로나 질량분출을 만들어 내어 태양계에 고온의 가스를 분출시키기도 하는데
이때 그 일부가 지구와 충돌하게 되면 오로라가 발생하게 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3월 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304.html

 

참고 :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Sun and Promin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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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Dramatic prominences can sometimes be seen looming just beyond the edge of the sun. Such was the case last week as a large prominence, visible above, highlighted a highly active recent Sun. A waving sea of hot gas is visible in the foreground chromosphere in great detail as it was imaged in one specific color of light emitted by hydrogen. A solar prominence is a cloud of solar gas held just above the surface by the Sun's magnetic field. The Earth, illustrated in the inset, is smaller than the prominence. Although very hot, prominences typically appear dark when viewed against the Sun, since they are slightly cooler than the photosphere below them. A quiescent prominence typically lasts about a month, and may erupt in a Coronal Mass Ejection (CME) expelling hot gas into the Solar System, some of which may strike the Earth and trigger auro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