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타우리와 하인드의 변광성운

2014. 5. 12. 22:27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  Bill Snyder  (at  Sierra Remote Observatories )

 

먼지 가득한 망원경 사진의 중심 근처에 있는 노란색의 별은 T 타우리(T Tauri)로서 이 별은 전형적인 T 타우리 변광성에 해당한다.

바로 그 옆에 노란색의 성운은 역사적으로 하인드의 변광 성운(Hind's Variable Nebula, NGC 1555)으로 알려져 있다.

 

400광년 거리에, 별빛이 아니라면 보이지 않았을 분자구름의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는 별과 성운은 모두 다양한 밝기의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그 변화양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어서 이 흥미로운 지역에 대한 수수께끼를 더하고 있다.

 

T 타우리 별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어린 별들로 인식되고 있는(그 수명은 백만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생성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우리 태양과 같은 별들이다.

 

사진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적외선 관측 데이터는 T 타우리가 다양한 천체들이 얽힌 시스템의 일부이며, 매우 어린 여러개의 별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하인드의 성운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천연색 사진은 T 타우리까지의 거리를 고려해봤을 때 7광년의 폭을 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5월 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503.html

 

참고 : 황소자리 T별을 비롯한 각종 별들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2

         

원문>

T Tauri and Hind's Variable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Bill Snyder (at Sierra Remote Observatories)

Explanation: The yellowish star near center in this dusty telescopic skyview is T Tauri, prototype of the class of T Tauri variable stars. Just next door is the yellow cosmic cloud historically known as Hind's Variable Nebula (NGC 1555). Over 400 light-years away, at the edge of an otherwise invisible molecular cloud, both star and nebula are seen to vary significantly in brightness but not necessarily at the same time, adding to the mystery of the intriguing region. T Tauri stars are now generally recognized as young (less than a few million years old), sun-like stars still in the early stages of formation. To further complicate the picture, infrared observations indicate that T Tauri itself is part of a multiple system and suggest that the associated Hind's Nebula may also contain a very young stellar object. The naturally colored image spans about 7 light-years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T Ta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