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5. 23:1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라군성운의 중심은 인상적으로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는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다.
사진 중앙 부근에는 최소 2개의 기다랗게 몰려있는 구름들이 있다.
이 구름의 길이는 대략 0.5광년이며 극단적인 별폭풍과 강력한 고에너지 별빛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무시무시한 밝은 빛을 뿜어내고 있는 허셜 36(Herschel 36)이 이 지역을 밝게 비추고 있으며 먼지의 장벽이 갓 태어난 다른 뜨거운 별들을 숨기고 있거나 그 빛을 붉게 만들고 있다.
이 별들로부터 차가운 먼지와 가스쪽으로 쏟아져나오는 에너지가 인접지역에 엄청난 온도차를 만들어내고 이로부터 가스와 먼지들을 깎아내는 폭풍이 만들어져 기다란 먼지뭉치들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 사진의 폭은 5광년이며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한 것이다.
M8로도 알려져 있는 라군 성운은 궁수자리 방향으로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8월 2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820.html
참고 : 라군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In the Center of the Lagoon Nebula
Image Credit: Hubble Legacy Archive, +NASA, +European Space Agency, ESA - Processing & Licence: Judy Schmidt
http://apod.nasa.gov/apod/ap140820.html
The center of the Lagoon Nebula is a whirlwind of spectacular star formation. Visible near the image center, at least two long funnel-shaped clouds, each roughly half a light-year long, have been formed by extreme stellar winds and intense energetic starlight. The tremendously bright nearby star, Hershel 36, lights the area. Walls of dust hide and redden other hot young stars. As energy from these stars pours into the cool dust and gas, large temperature differences in adjoining regions can be created generating shearing winds which may cause the funnels. This picture, spanning about 5 light years, combines images taken by the orbiting Hubble Space Telescope. The Lagoon Nebula, also known as M8, lies about 5,000 light years distant toward the constellation of Sagittarius.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크 혜성(Comet Jacques) (0) | 2014.08.25 |
---|---|
새벽의 목성과 금성 (0) | 2014.08.25 |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대비되는 지형 (0) | 2014.08.25 |
인도네시아의 별 일주 (0) | 2014.08.25 |
목성과 금성 (0) | 201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