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7. 22:0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것은 기억될만한 하늘이었다.
며칠전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바라보는 동안 특별나게 그림같은 주변의 모습과 함께 중국 발랑 산위에서 밝은 화구가 포착되었다.
밝은 운해가 서서히 어두운 산봉우리 사이로 차오르는 모습이 전경으로 펼쳐져 있고 저 멀리 배경으로는 세 개의 친숙한 오리온 벨트와 함께 밝게 빛나는 오리온 자리가 사진 상단 우측 부근에 보인다.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인 시리우스가 사진 중앙 부근에 보이고, 순간 밝게 빛을 뿜어내는 밝은 화구가 사진 우측 하단으로 보인다.
화구의 원인은 지구를 보호하는 대기를 가로지르는 자갈로서 이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소행성과 같은 천체인 3200 파에톤에서 분출된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2월 1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217.html
참고 : 쌍둥이자리 별비를 포함한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Geminid Fireball over Mount Balang
Image Credit: Alvin Wu
Explanation: This was a sky to remember. While viewing the Geminids meteor shower a few days ago, a bright fireball was captured over Mt. Balang, China with particularly picturesque surroundings. In the foreground, a sea of light clouds slowly floated between dark mountain peaks. In the background, the constellation of Orion shone brightly, with the familiar three stars of Orion's belt visible near the image top right. Sirius, the brightest star in the night sky, is visible near the image center. The bright fireball flashed for only a fraction of second on the lower right. The source of the fireball was a pebble that intersected the protective atmosphere of Earth, originally expelled by the Sun-orbiting asteroid-like object 3200 Phae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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