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7. 21:5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Big Bear Solar Obs., NJIT, Alan Friedman (Averted Imagination)
태양이 꽃처럼 보일 때는 언제일까?
수소로부터 복사되는 붉은색만을 잡아낸 이 사진에서와 같이 태양채층의 몇몇 지역은 장미처럼 보일른지도 모른다.
특정 색채로만 표현한 이 사진은 2014년 10월 태양활동구역 2177을 촬영된 것이다.
사진을 가득채우고 있는 꽃판인듯한 모습의 구조들은 실제로는 파이브릴(fibrils)이라 불리는, 뜨거운 플라즈마가 자기적으로 갇혀있는 것으로서 어떤것들은 지구의 지름보다 훨씬 더 길게 뻗어있다.
사진 중심부에서는 수많은 파이브릴들이 곤두선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 주변으로는 일반적인 형태의 굴곡진 파이브릴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이 구조들이 태양의 모서리로 보이게 되면 이를 스피큘(spicules)이라고 부르며, 비활성 영역에서 발생할 때는 모틀(mottles)이라 부른다.
태양흑점지역 2177은 태양 표면에 변화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 때, 복잡하고 거친 자기장이 통과하기 전 며칠동안 지속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2월 1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217.html
참고 :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Fibrils Flower on the Sun
Image Credit & Copyright: Big Bear Solar Obs., NJIT, Alan Friedman (Averted Imagination)
Explanation: When does the Sun look like a flower? In a specific color of red light emitted by hydrogen, as featured here, some regions of the solar chromosphere may resemble a rose. The color-inverted image was taken in 2014 October and shows active solar region 2177. The petals dominating the frame are actually magnetically confined tubes of hot plasma called fibrils, some of which extend longer the diameter of the Earth. In the central region many of these fibrils are seen end-on, while the surrounding regions are typically populated with curved fibrils. When seen over the Sun's edge, these huge plasma tubes are called spicules, and when they occur in passive regions they are termed mottles. Sunspot region 2177 survived for several more days before the complex and tumultuous magnetic field poking through the Sun's surface evolved ye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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