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1. 18:4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8년 전 밤하늘에서 초승달과 찬란한게 빛나는 금성이 아름답게 도열해선 광경을 연출했다.
서쪽 지평선에서 이 천체들의 근접과 겨울호수에 비친 모습이 촬영된 것은 2007년 2월 19일 터키 볼루에서였다.
이 사진이 찍힌 후 8년이 지나는 동안 금성은 거의 정확하게 13번 태양 주위를 공전했고, 지금 태양과 금성이 지구의 밤하늘에서 거의 비슷한 광경을 연출하는 위치가 되었다.
그리고 매 8년마다 달은 거의 동일한 주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초승달과 금성이 어울린 모습이 오늘밤 행성 지구에서 다시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2015년 2월 20일에는 화성이 여기에 합류하게 된다.
훨씬 희미하게 빛나는 화성이지만 2월 21일 밤까지 화성은 금성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2월 2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220.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 풍경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An Evening Sky Conjunction
Image Credit & Copyright: Tunç Tezel (TWAN)
Explanation: Eight years ago, an evening sky held this lovely pairing of a young crescent Moon and brilliant Venus. Seen near the western horizon, the close conjunction and its wintry reflection were captured from Bolu, Turkey, planet Earth on February 19, 2007. In the 8 Earth years since this photograph was taken Venus has orbited the Sun almost exactly 13 times, so the Sun and Venus have now returned to the same the configuration in Earth's sky. And since every 8 years the Moon also nearly repeats its phases for a given time of year, a very similar crescent Moon-Venus conjunction will again appear in planet Earth's evening skies tonight. But the February 20, 2015 version of the conjunction will also include planet Mars. Much fainter Mars will wander even closer to Venus by the evening of February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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