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7. 16:4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NGC 3132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희미하고 밝지 않은 별이 이 괴상하지만 아름다운 행성상성운을 만들어냈다.
8자 폭발 성운 또는 남반구 가락지 성운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 불타오르는 가스는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의 외곽 표피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전형적인 천연색 사진에서 짝별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빛의 빛덩어리는 희미한 별의 뜨거운 표면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다.
비록 독특한 대칭성을 탐사하기 위해 촬영되긴 했지만 행성상성운에서 나타나는 비대칭은 행성상성운을 더더욱 흥미로운 천체로 만들어준다.
이 천체를 감싸고 있는 온도가 낮은 껍질 부분의 특이한 형태뿐 아니라 NGC 3132 를 가로지르고 있는 차가운 먼지 필라멘트들의 구조와 배치에 대해서도 아직은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6월 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607.html
참고 : NGC 3132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NGC 3132: The Eight Burst Nebula
Image Credit: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Explanation: It's the dim star, not the bright one, near the center of NGC 3132 that created this odd but beautiful planetary nebula. Nicknamed the Eight-Burst Nebula and the Southern Ring Nebula, the glowing gas originated in the outer layers of a star like our Sun. In this representative color picture, the hot blue pool of light seen surrounding this binary system is energized by the hot surface of the faint star. Although photographed to explore unusual symmetries, it's the asymmetries that help make this planetary nebula so intriguing. Neither the unusual shape of the surrounding cooler shell nor the structure and placements of the cool filamentary dust lanes running across NGC 3132 are well understood.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돌은하 NGC 7714 (0) | 2015.06.09 |
---|---|
포세이돈 사원 상공의 미리내 (0) | 2015.06.08 |
공간 속으로 (0) | 2015.06.07 |
달이 연출해 내는 초록빛 섬광 (0) | 2015.06.07 |
NGC 2419 : 은하간 우주공간의 방랑자 (0) | 2015.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