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9. 22:2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The Planetary Society
지난 6월 7일, 라이트세일 A (LightSail A)가 지구 저궤도에 올라있는 상태에서 32제곱미터의 마일러 햇빛돛을 펼치는 도전적인 테스트 임무를 완수했다.
이 우주선에 장착된 식빵정도 크기의 어안 카메라들 중 하나로부터 촬영된 이 드라마틱한 사진에는 펼쳐진 돛에 햇빛이 반사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항해를 마치고 마지막 궤도에 진입하기전 지상에 있는 관측자들도 볼 수 있었던 라이트세일 A는 지난 주말 대기권에 다시 진입했다.
이번 성공적인 시연은 2016년 4월,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 라이트세일 B 우주선의 길을 닦는 것이다.
한때는 공상과학소설의 소재로만 여겨졌던 우주공간의 항해는
400년전 태양풍에 의해 혜성의 꼬리가 밀려나가는 모습을 관측한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에 의해 처음 제안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햇빛 돛은 이번에 테스트를 받은 라이트세일 A와 같이 작지만 꾸준하게 작용하는 태양빛의 압력에 의해 스스로 만들어낸 추진력에 의존하도록 디자인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6월 1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619.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LightSail A
Image Credit: The Planetary Society
Explanation: Hitching a ride to low Earth orbit, LightSail A accomplished a challenging test mission, unfurling its 32 square meter mylar solar sail on June 7. This dramatic image from one of the bread loaf sized spacecraft's fisheye cameras captures the deployed sail glinting in sunlight. Sail out and visible to Earthbound observers before its final orbit, LightSail A reentered the atmosphere last weekend. Its succesful technology demonstration paves the way for the LightSail B spacecraft, scheduled for launch in April 2016. once considered the stuff of science fiction, sailing through space was suggested 400 years ago by astronomer Johannes Kepler who observed comet tails blown by the solar wind. But modern solar sail designs, like the one tested by LightSail A, rely on the small but continuous pressure from sunlight itself for th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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