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과 깊은 우주의 천체들

 

Image Credit &  Copyright :  Lorand Fenyes

 

북두칠성은 알아보기 쉽고 잘 알려진 북반구의 자리별로서 쟁기나 수레와 같은 모습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많다.

이 익숙한 선을 따라 북반구의 유명한 밝은 성운들이 발견되는데, 빛통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끼워넣어 주의깊게 합성해낸 이 광대역 사진에 잘 나타나 있다.

 

모두 메시에 목록상의 천체로서 왼쪽에 보이는 M101 바람개비 은하와 M51 소용돌이 은하는 미리내 너머에 자리잡고 있는 나선은하들이다.
오른쪽으로는 우리에게 모서리를 드러내고 있는 나선은하 M108 이 미리내 내에 자리잡고 있는, 올빼미 모습을 닮은 행성상성운 M97 가까이에 보인다.

 

그런데 1월 16일 촬영된 이 광대역 사진에는 북두칠성의 꼬리 부분을 따라 또다른 별 하나가 더 보이는 듯 하다.
이것은 지금 북반구의 하늘의 휩쓸고 있는 카타리나 혜성 (C/2013 US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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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1월 2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123.html

 

참고 : M97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M101, M108, M51을 비롯한 각종 은하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참고 : C/2013 US10 카타리나 혜성을 비롯한 각종 혜성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원문>

Big Dipper, Deep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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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The Big Dipper is an easy to recognize, well-known asterism in northern skies, though many see the Plough or Wagon. Famous bright nebulae of the north can also be found along its familiar lines, highlighted in this carefully composed scene with telescopic insets framed in the wider-field skyview. All from Messier's catalog, M101 and M51 are cosmic pinwheel and whirlpool on the left, spiral galaxies far beyond the Milky Way. To the right, M108, a distant edge-on spiral galaxy is seen close to our galaxy's own owl-faced planetary nebula M97. Taken on January 16, the wider-field view seems to include an extra star along the Dipper's handle, though. That's Comet Catalina (C/2013 US10) now sweeping through northern n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