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3. 17:5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어두운 그림자를 가득 담고 있는 이 사진에는 플루토의 밤이 담겨 있다.
이 머나먼 세계의 뒤편에서 바라본 태양과 플루토의 모습은 2015년 7월 말 뉴호라이즌 호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사진을 촬영할 당시 뉴호라이즌 호는 플루토로부터 21,000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플루토를 최근접 통과하고 19분이 지난 후였다.
드라마틱한 그림자로 카이퍼 벨트의 일원을 담아낸 이 사진은 플루토의 희박하면서도 놀라우리만치 복잡한 대기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 상단에 초승달 모양을 연출하고 있는 지역에는 비공식적으로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num)이라 이름 붙은 질소 얼음 평원의 남쪽 지역과 노르게이 산악지역(Norgay Montes)의 울퉁불퉁한 산맥들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6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609.html
참고 : 플루토를 비롯한 태양계 소천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Pluto at Night
Image Credit: NASA, Johns Hopkins Univ./APL,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Explanation: The night side of Pluto spans this shadowy scene. The spacebased view with the Sun behind the distant world was captured by New Horizons last July. The spacecraft was at a range of over 21,000 kilometers, about 19 minutes after its closest approach. A denizen of the Kuiper Belt in dramatic silhouette, the image also reveals Pluto's tenuous, surprisingly complex layers of hazy atmosphere. The crescent twilight landscape near the top of the frame includes southern areas of nitrogen ice plains informally known as Sputnik Planum and rugged mountains of water-ice in the Norgay Mo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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