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5. 15:1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하늘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대낮에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들이 흔치않은 방법으로 서로 어우러져 있다.
우선 첫번째로 검은 언덕 그림자는 밝은 태양빛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태양의 앞쪽으로는 얇은 구름이 흐르고 있다.
육각형 얼음 알갱이의 층들이 모여 있을 이 구름으로 인해 22도 곡률의 해무리가 태양 주위로 형성되고 있다.
사진의 중앙을 가로질러가는 구부러진 선은 비행운으로서 이곳을 지나간 비행기가 만들어놓은 구름이다.
비행운의 대부분은 얇은 구름보다 훨씬 더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비행운의 그림자가 낮고 얇은 구름에 드리워지면서 마치 사진에서처럼 3차원의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사진은 지난 1월 말 그리스 서부 파트라스에서 촬영된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4월 4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404.html
참고 : 다양한 구름의 모습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Alexandros Maragos
Explanation: What's happened to the sky? Several common features of the daytime sky are interacting in uncommon ways. First, well behind the silhouetted hills, is the typically bright Sun. In front of the Sun are thin clouds, possibly the home to a layer of hexagonal ice crystals that together are creating the 22 degree halo of lightsurrounding the Sun. The unusual bent line that crosses the image is a contrail -- a type of cloud created by a passing airplane. Much of the contrail must actually be further away than the thin cloud because it casts a shadow onto the cloud, giving an unusual three-dimensional quality to the featured image.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in late January in the city of Patras in West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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