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5. 14:4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복잡한 먼지성운들은 450광년 거리의 황소자리분자구름의 경계를 따라 늘어서 있는 성운들이다.
이 사진 속에는 만들어지고 있는 별들도 담겨 있다.
거의 40시간에 걸쳐 촬영한 사진 데이터를 합친 이 사진은 2도 폭을 담고 있으며
우측으로는 자신을 보듬어낸 구름에 파묻혀 있는 매우 어린 황소자리 T 유형의 별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백만년 정도의 나이를 가지고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이 별들은 중력 붕괴 단계의 후반에 접어든 별들이며 매우 다양한 밝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별들의 중심부의 온도는 핵융합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킬 정도까지 치솟아 오르게 될 것이다.
이 때가 되면 중년기에 접어든 우리 태양이 45억년 전에 도달했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낮은 질량의 주계열성이 될 것이다.
또다른 어린 깜빡이별 황소자리 V1023이 왼쪽으로 보인다.
노란색으로 빛나는 먼지 구름에 파묻혀 있는 이 별은 인상적인 푸른색 발광성운인 케더블라드 30(Cederblad 30)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케더블라드 30은 LBN 782로도 알려져 있다.
이 푸른색의 밝은 성운 바로 위로 자리잡고 있는 암흑성운은 바나드 7 (Barnard 7)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3월 30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330.html
참고 : LBN 782와 바나드 7 (Barnard 7)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V1023을 비롯한 다양한 별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2
원문>
Young Stars and Dusty Nebulae in Taurus
Image Credit & Copyright:
,
Explanation: This complex of dusty nebulae lingers along the edge of the Taurus molecular cloud, a mere 450 light-years distant. Stars are forming on the cosmic scene. Composed from almost 40 hours of image data, the 2 degree wide telescopic field of view includes some youthful T-Tauri class stars embedded in the remnants of their natal clouds at the right. Millions of years old and still going through stellar adolescence, the stars are variable in brightness and in the late phases of their gravitational collapse. Their core temperatures will rise to sustain nuclear fusion as they grow into stable, low mass, main sequence stars, a stage of stellar evolutionachieved by our middle-aged Sun about 4.5 billion years ago. Another youthful variable star, V1023 Tauri, can be spotted on the left. Within its yellowish dust cloud, it lies next to the striking blue reflection nebula Cederblad 30, also known as LBN 782. Just above the bright bluish reflection nebula is dusty dark nebula Barnard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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