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6. 23:1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Stefan Liebermann
이곳은 무슨 행성일까?
이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나무들을 품고 있는 유일한 행성이다.
그러나 데드블라이(Deadvlei)의 나무들은 이미 죽은지 500 년이 넘었다.
나미비아의 나미브나우크루프트국립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어린 나무들은 해당 지역에 강을 범람하게 만드는 폭우가 쏟아진 뒤에 자라기 시작하지만
모래언덕이 강을 벗어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죽고 말았다.
지난달 촬영된 이 사진에는 저멀리 미리내의 띠가 거대한 나무 줄기 위로 아치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색 점토로 되어 있는 토양은 마치 별빛이 반사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미리내의 아치 아래로 왼쪽에서 솟아오르는 띠는 내태양계를 돌고 있는 먼지들에 태양빛이 반사되면서 만들어진 황도광의 띠이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오른쪽,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사구중 하나인 모래언덕 위로 솟아오른 우리은하의 위성인하인 대마젤란 은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이 사진에서 소마젤란 은하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4월 18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418.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Stefan Liebermann
Explanation: What planet is this? It is the only planet currently known to have trees. The trees in Deadvlei, though, have been dead for over 500 years. Located in Namib-Naukluft Park in Namibia (Earth), saplings grew after rainfall caused a local river to overflow, but died after sand dunes shifted to section off the river. High above and far in the distance, the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forms an arch over a large stalk in this well-timed composite image, taken last month. The soil of white clay appears to glow by reflected starlight. Rising on the left, under the Milky Way's arch, is a band of zodiacal light -- sunlight reflected by dust orbiting in the inner Solar System. on the right, just above one of Earth's larger sand dunes, an astute eye can find the Large Magellanic Cloud, a satellite galaxy of our galaxy. Finding the Small Magellanic Cloud in thefeatured image, though, is perhaps too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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