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성단(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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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센타우리
오메가 센타우리 구상성단은 지구로부터 1만 5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지름은 150광년에 달한다.이 구상성단은 우리은하의 후광에 포함되어 있는 200여개의 성단중 가장 거대한 성단으로서 무려 1천만개에 달하는 별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진은 가시광선 대역에서 촬영된 사진과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부터 얻은 적외선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푸른색 색조를 띈 것이 가시광선 대역에서 얻어진 것이다. 스피처가 촬영한 부분에는 두 가지의 적외선 대역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초록색으로 다른 하나는 붉은색으로 표현되어 있다.두가지 적외선 대역 모두 온도가 낮은 거대한 규모의 별로부터 발생한 빛을 포착하고 있다. 이 사진에서 노란색 점들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 모두 거대한 별들로서 적외선 사진이 촬영한 붉은색과 초록..
2008.05.03 -
오메가 센타우리(NGC 5139)의 블랙홀
사진설명> 거대한 구상성단 켄타우루스자리 오메가성단(오메가 센타우리)의 중심에 2백만 개의 별들이 밝게 빛나고 있다. 이 구상성단은 총 1천만개의 별들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은하를 공전하는 200여개의 구상성단 중 가장 큰 규모와 질량을 가진 구상성단이다. 켄타우루스자리 오메가성단은 지구로부터 1만 7천광년 떨어져 있다. 이번 연구의 지원을 위해 허블우주망원경은 ACS 카메라를 이용하여 켄타우루스자리 오메가성단의 중심을 촬영하였으며 이 성단의 중심부에서 발생하는 별빛의 양도 측정하였다. 이 사진은 2002년 6월에 촬영되었다. FULL STORY> 수백만 개의 별들로 찬란히 빛나고 있는 익히 잘 알려진 성단들은 아마도 그 중심에 신비에 싸인 검은 천체의 인력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천문학자..
2008.04.22 -
NGC 6397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은 가장 가까이 위치한 구상성단 중 하나인 NGC 6397의 중심부로서 마치 보석상자를 가득채운 빛나는 보석들처럼 보인다. 이 성단은 제단자리 쪽으로 82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 사진은 이 성단에서 별들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는 부분을 촬영한 것이다. 이곳의 별들간의 밀집도는 우리 태양이 위치한 주변부의 백만 배에 달한다. 우리 태양에서는 가장 가까운 별이 4광년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반면 이 곳에서 별들은 단지 빛의 속도로 몇 주 정도 거리로 떨어져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html/opo0..
2008.02.27 -
NGC 2808:구상성단에서 별이 여러 시점에 만들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
NGC2808, 용골자리 : 거리는 약 3만광년 떨어져 있으며, 아래 사진의 가로 길이는 24광년에 해당한다. 천문학자들은 구상성단의 경우 성단 탄생 초기에 단 한 번, 대량의 별들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베이비붐 시기를 거친 후, 정적인 상태로 고착되는 것으로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그러나 허블 망원경의 새로운 관측자료를 보면 이러한 관점이 너무나 단순한 생각이 아니었는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한다. 거대한 규모의 구상 성단인 NGC2808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이 성단의 탄생 초기에 별들을 대량으로 만들어냈던 배이비붐 시기가 3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발견을 이끈 연구팀의 리더인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의 기암파올로 피오토는 이러한 현상이 이전에는 결코 추측된 적도 없는, 완전히 충격적인 사실이라고 ..
2007.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