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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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INDEX
Index 폴더에는 본 블로그에 포스팅된 사진 및 내용들을 카테고리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분류 목록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본 Index는 태양계의 작은 천체들 중 유성(Meteor)에 대한 포스트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2009년 10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촬영된 유성 https://big-crunch.tistory.com/12345848 2013년 2월 러시아에 떨어진 첼랴빈스크 유성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469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473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480 노르웨이에서 촬영된 오로라와 유성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26..
2013.12.14 -
다샨바오 습지 상공의 쌍둥이자리 유성우
매년 찾아오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이번주 지구를 찾아온다. 볼록한 달빛에도 불구하고 유성우가 절정에 다다르는 13일과 14일의 밤에는 충분히 즐길만한 유성우가 될 것이다. 지난 해 12월 14일 이른 새벽, 유성우의 절정을 담아낸 이 사진에는 수많은 쌍둥이자리의 사랑스러운 유성우들이 담겨들이다. 이 사진은 중국 내륙 다샨바오 습지대에서 3시간 동안에 걸쳐 촬영한 사진들을 주의깊게 합성한 것이다.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목성(오른쪽)과 오리온 성운(중심 오른쪽) 그리고 희미한 우리 은하가 담겨 있다. 모든 유성우 궤적의 명백한 원천이 되며, 유성우를 방사상으로 흩뿌리고 있는 쌍둥이자리는 사진 상단 프레임 바로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활동성 소행성 3200 파에톤의 공전궤도에 남아있는 먼지가 쓸리면서 발생하..
2013.12.13 -
온타리오 상공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 2013
이 유성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유성들의 방향을 보면, 이들이 가리키는 곳은 페르세우스 자리이다. 지난 며칠 동안 정점을 이룬 이 유성우가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불리는 이유가 이것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모든 유성들이 페르세우스 자리를 향해 방사상으로 도열하고 있다. 입체적으로볼 때 이 유성들은 모래알갱이 정도 크기의 스위프트-터틀 혜성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잔해들로서,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궤도는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지구가 접근하게 되는 이 혜성의 공전궤도 일부는 페르세우스 자리 전면에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지구가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공전궤도를 가로지를때, 방사상의 형태로 떨어지는 잔해들이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 사진은 캐나다 온타리오 오크랜드 근처에서 8월 11..
2013.08.13 -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2013
두개의 밝은 유성의 섬광이 밤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는 이 광경은 8월 7일, 지금도 계속 진행중인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한 부분이다. 두개의 유성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가보면 방사상으로 유성우를 뿌리고 있는 페르세우스 자리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별들이 아치형으로 짧은 궤적을 그리고 있는 그 중심부근에는 북극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사진 상단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늘을 이고 선 자세에서 이름이 지어진, 위협적으로 보이는 사암절벽에 세워진 수도원 건물은 메테오라(Meteora)의 일부이다.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메테오라는 그리스 중부 칼라바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적인 공중수도원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8월 10일 자) http://apod.n..
2013.08.13 -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2012
중세의 알브레크츠버그 성(Albrechtsberg castle)은 오스트리아 멜크시와 피라크 강의 북쪽 둔덕 숲속에 자리잡고 있다. 서쪽 하늘을 바라보고 촬영된 이 사진에서, 2012년 8월 12일 청명한 하늘아래의 이 성은 북반구의 여름 별자리인 물병자리, 독수리자리 그리고 희미하고 작지만 촘촘하게 몰려있는 돌고래자리(사진 중앙의 상단과 우측) 아래에 우뚝 서 있다. 또한 이 사진에는 성벽 위로 밝은 빛을 내는 유성이 함께 담겨 있다. 매년 발생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하나인 이 유성의 궤적을 반대로 따라가면 이른 새벽의 지평선 높이 자리잡은 페르세우스 자리가 위치하고 이다. 지구 대기에 초속 60킬로미터의 속도로 진입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꼬리로부터 남겨진 먼지 잔해들이 쓸려가..
2013.08.13 -
쌍둥이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로부터 퍼져나오는 형태로, 연례행사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이번 주 지구를 향해 쏟아져내렸다. 쌍둥이자리에서 쏟아져나오는 아름다운 별들을 20초의 노출로 담아낸 30장의 사진을 주의깊게 이어붙여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사진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자리잡은 ESO 파라날 천문대의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된 것이다. 전면으로는 파라날 천문대의 4대의 대형 망원경과 4대의 예비 망원경 그리고 VLT 탐사 망원경이 관측을 위해 문을 개방한 채로 도열해 있다. 하늘에는 목성(왼쪽)과 오리온(상단 왼쪽) 그리고 희미한 우리은하가 사이좋게 자리잡고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 파에톤이 공전궤도상에 남겨놓은 먼지가 초속 22킬로미터의 속도로 대기로 진입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출처 : NASA..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