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미션의 착륙선이 안전하게 혜성에 착륙했다. 필레 착륙선의 발 하나가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표면을 촬영한 이 인상적인 사진의 하단 좌측에 보인다. 아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필레 착륙선은 자리를 잡고 표면 사진을 송신하기전 두 번 튀어올랐으며 최초 목표 착륙지인 아질키아로부터 대략 1킬로미터 거리에 떨어져 있다. 필레 착륙선이 보내온 표면 파노라마 사진은 이 착륙선이 그늘이 드리워진 벽 근처 경사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태양전지판에 예상보다 적은 양의 빛을 받고 있는 상황임을 알려주고 있다. 필레의 과학 탐사 장비들은 예정대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로제타 호는 필레 착륙선의 새로운 지평선 위로 떠올라 통신선이 열리는 동안 데이터를 중계 전송하게 된다. 출처 :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