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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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7635 : 우주바다의 거품
Image Credit & Copyright: Rolf Geissinger 이 광대역 사진의 한복판에 별들과 불타오르는 가스가 연출하는 우주의 바다를 둥둥 유영하고 있는 환영과도 같은 천체는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거품성운이다. 10광년 정도 폭을 가지고 있는 이 작은 거품 성운은 무거운 별로부터 뿜어져나오는 폭풍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성운은 지구로부터 11,000 광년 거리, 케페우스자리와 카시오페이아자리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가스와 먼지 구름 복합체 내에 자리잡고 있다. 숨막힐듯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이 사진의 왼쪽 하단으로는 산개별무리 M52가 자리잡고 있다. 이 별무리는 지구로부터 5,0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품성운의 상단 우측으로는 Sh2-157이라는 발광지역이..
2017.11.29 -
NGC 7635와 M52
Image Credit & Copyright: Sébastien Gozé 사진 한복판에 거품이 보이는가? 이 광대역 사진에서 별과 불타오르는 가스가 만들어내는, 마치 우주의 바다에서 떠다니는 듯이 보이는 이 가냘픈 천체는 NGC 7635,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등재되어 있는 천체이다. 약 10 광년 폭의 이 거품성운과 별사이 우주공간의 가스와 먼지구름이 만들어내고 있는 더 거대한 복합지역은 11,0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케페우스자리와 카시오페이아자리 사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는 또한 산개별무리 M52가 연출해내는 숨막히는 비경이 포함되어 있다.(상단 왼쪽) M52는 지구로부터 약 5,0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의 폭은 약 2도 정도로서 거품성운까지..
2017.02.23 -
M52와 NGC 7635
눈으로 보기에 왼쪽 아래의 거품 성운과 그 위와 오른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산개성단 M52는 먼지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한쌍의 천체는 다른 스케일에서는 균형을 잃고 있는 천체이다. O 타입의 무거운 별로부터 몰아치는 별폭풍에 불려나온 성간 먼지와 가스 복합체에 잠겨져 있는, NGC 7635로도 알려져 있는 거품 성운의 너비는 채 10광년이 되지 못한다. 그에 반해 M52는 대략 천여개의 별들이 몰려 있는 상개성단이다. 이 성단의 지름은 약 25광년이다.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복쪽 경계방향으로 보이는 이 천체들의 거리를 보면, 거품 성운 및 이 성운과 연계된 성운 복합체들의 거리는 약 1만 1천광년임에 반해 M52의 거리는 약 5천 광년이다. 이 광대역 사진의 폭은 하늘의 2도 영역에 달하는데..
2013.10.09 -
레몬 혜성과 깊은 우주
지금 황도면의 높은 고도를 휩쓸며 지나가고 있는 레몬 혜성은 태양계 외곽을 향하고 있으면서 그 밝기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들고 있다. 태양으로부터 16광분 거리(2AU 거리)에 존재하는 이 혜성은 여전히 초록색 코마를 과시하고 있으며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성단과 성운들을 배경으로 촬영된 4도 너비의 이 망원경 사진 우측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배경은 우리 은하의 평단면을 따라 위치해 있는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경계선에서는 전형적인 풍경에 해당한다. 사진 중심부근에는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M52 산개 성단이 보인다. 약 1만 1천광년 거리에서 붉은 빛을 뿜어내는 NGC 7635성운이 M52의 왼쪽 아래로 보인다. 이 성운은 확대사진에서 나타나는 모양을 따서 거품 성운이라는 이름으로 ..
2013.07.21 -
NGC 7635와 M52
눈으로 보기에 거품성운은 산개성단 M52와 함께 멋지게 균형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스케일로 바라본다면 이 두개의 천체는 한 쪽으로 치우진 모습으로 보였을 것이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성간 먼지와 가스를 품고 있으면서 거대한 질량의 O-타입 별로부터 발생하는 폭풍에 의해 형성된 거품성운(NGC 7635)의 너비는 10광년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이다. 한편 M52는 수천개의 별들에 둘러싸여 있는 산개성단이다. 이 성단의 너비는 대략 25광년이다. 이 천체는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북쪽 경계부분에서 관측할 수 있으며 거품성운 및 이 성운과 연결되어 있는 구름덩어리까지의 거리는 약 1만 1천광년이고, 성단 M52까지의 거리는 약 5천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0월 3..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