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6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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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6188과 NGC 6164
거대한 별 생성 구역인 NGC 6188의 품에는 불타오르는 가스 구름 안에 환상적인 형상들이 숨겨져 있다. 약 4천광년 거리에서 발견되는 이 발광성운은 가시광선으로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분자 구름 모서리 부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지역은 남반구의 별자리인 제단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고작 수백만년 전 이 지역에서는 무거운 질량을 가진 어린 별들이 몰려 있는 제단자리 OB1 성협이 형성되었으며 이 별들로부터 발생하는 별폭풍과 강력한 자외선 복사에 의해 검은 형상들이 조각되고 있으며 이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불타오르는 성운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전 세대의 무거운 별들이 만들어낸 초신성 폭발과 별폭풍에 의해 주변의 분자가스들이 휩쓸려 압축되면서 최근 새로 태어난 별들의 생성이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NGC ..
2016.04.04 -
NGC 6193 성단과 NGC 6188 성운
사진1> NGC 6193 성단과 NGC 6188 성운 VLT의 오메가캠(OmegaCAM)으로 촬영된 이 사진은 제단자리 OB1 성협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중앙에 있는 것이 젊은 산개성단 NGC 6193이며 그 오른쪽으로 별들에서 뿜어져나오는 이온화 복사의 세례를 받고 있는 발광성운 NGC 6188이 보인다.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내는 우주쇼의 장관 남반구의 별자리인 제단자리의 드라마틱한 이 풍경은 천상의 천체들을 모아놓은 보석함이라 할 수 있다. 지구로부터 40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성단과 발광성운, 활동적으로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이 몰려있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사진은 지금까지 동일지역을 촬영한 사진으로서는 가장 세세한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이..
2015.03.12 -
NGC 6188과 NGC 6164
NGC 6188의 작렬하는 가스구름 속에 숨겨진 이 환상적인 형상은 4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반구의 별자리인 제단자리, 거대한 분자구름의 모서리 근처에 숨겨져 있는 이 발광성운은 가시광선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 지역에서는 고작 수백만년전 거대한 질량의 갓 태어난 별들로 구성된 제단자리 OB1 성협이 형성되었으며 이 별들로부터 발생하는 별폭풍과 강력한 자외선 복사에 의해 검은 형상들이 조각되는 한편 불타오르는 성운들이 만들어졌다. 최근에 생성된 별들은 이전 세대의 거대한 질량을 가진 별들이 초신성 폭발과 별폭풍에 의해 주변의 분자가스들을 쓸어내거나 압축하면서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NGC 6188과 더불어 희귀한 발광성운 NGC 6164 역시 이 지역에 존재하는 O-타입의 무거운 ..
2014.02.04 -
NGC 6188과 NGC 6164
4천광년 거리에 존재하는 NGC 6188의 불타는 수소 가스 구름 속에는 환상적인 형상이 숨어있다. 남반구의 별자리인 제단 자리에는 가시광 파장으로 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수소구름의 모서리에 가려진 발광성운이 존재한다. 제단자리가 품고 있는, 갓 태어난 거대 질량의 별무리인 OB1 성협이 이 지역에 형성된 것은 고작 수 백만년 전으로 별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별폭풍과 강력한 자외선 복사가 갖가지 검은 형상들을 깎아내고 가스와 먼지구름들을 불타오르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별의 생성은 바로 이전세대에 거대 질량을 자랑하는 별들이 초신성으로 폭발하면서, 이로부터 쓸려나가고 압축된 분자 가스들에 의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NGC 6188을 담고 있는 이 캔바스에는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발광성운..
2012.12.28 -
NGC 6188
먼지가 가득한 NGC 6188을 휘어감고 있는 빛으로 둘러싸인 검은 선들의 길이는 10광년에 달한다. 거대한 검은 분자구름을 제외하고 검은 선의 경계에 걸쳐 있는 성운은 남반구의 제단자리에 있는 성운으로 지구로부터 4천광년 떨어져 있다. 제단자리 OB1은 거대한 질량의 별들이 포함되어 있는 고작 수백만년 전에 형성된 지역으로 별들로부터 방출되는 강력한 폭풍과 자외선 복사로 멋지게 조각되어 있다. 최근에 새로운 별들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은 이전 세대의 거대한 질량의 별들이 초신성폭발을 일으키며 분자가스들을 압축시키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허블이 촬영한 이 찬란한 사진에는 유황과 수소, 산소가 각각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색조로 표현되어 있다. NGC 6188을 촬영한 이 사진의 가로 길이는 300광년..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