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1. 22:4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바로 옆을 지나가면서 바라본 수성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바로 이러한 모험이 지난 주, 태양과 가장 가까우면서 달을 닮은 이 행성을 통과한 메신저 우주선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성까지 지구직경의 1.5배 거리까지 근접한 메신저 우주선이 보내온 사진에는 수성의 돌출부들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뜨겁고 바싹 메마른 이 행성에는 많은 크레이터들이 보이는데, 많은 크레이터들이 달에 나타나 있는 크레이터들과 크기는 유사하지만, 깊이는 훨씬 얕게 나타나 있다.
달보다는 상대적으로 강한 중력이 크레이터로 형성된 벽들과 같은 높은 구조물들이 평평해지는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메신저 우주선은 1000여장 이상의 수성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고, 이 사진들은 행성지질학자들의 연구를 위해 지구로 전송될 것이다.
메신저 우주선은 2011년, 수성 공전궤도에 들어서기 위한 제어엔진이 점화되기 전까지 두 번 더 수성을 근접 비행할 예정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1월 2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080121.html
참고 : 메신저 호의 다양한 사진 등 수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5
원문>
Mercury's Horizon from MESSENGER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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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What would it look like to fly past Mercury? Just such an adventure was experienced last week by the MESSENGER spacecraft during its first flyby of the strange moon-like world nearest the Sun. Pictured above is the limb of Mercury seen by MESSENGER upon approach, from about 1 1/2 Earth diameters away. Visible on the hot and barren planet are many craters, many appeared to be less shallow than similarly sized craters on the Moon. The comparatively high gravity of Mercury helps flatten tall structures like high crater walls. MESSENGER was able to take over 1,000 images of Mercury which will be beamed back to Earth for planetary geologists to study. The robotic MESSENGER spacecraft is scheduled to fly past Mercury twice more before firing its thrusters to enter orbit i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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