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성운(Crab Nebula)

2008. 2. 18. 13:18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사진은 별이 폭발한 후 남은 잔해를 찍은 사진이다.

게 성운(Crab Nebula)이라 불리우는 이 성운은 1054년에 목격된 초신성 폭발의 결과로 생긴 성운으로 신비로운 필라멘트로 가득차 있다.

 

이 필라멘트들은 엄청난게 크고 복잡할 뿐아니라 초신성으로부터 방출되어 원래 초신성에 약간 못 미치는 질량과 일반적인 폭발에서 기대되는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가속되고 있는 양상을 나타낸다.

 

이 사진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것으로서 과학적인 목적에 의해 채색된 특정 색깔로 채색되어 있다.게 성운은 10광년에 걸쳐 뻗어있다.

 

이 성운의 정 중앙에는 펄서가 놓여 있다.

이 필서는 우리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지고 있지만 그 크기는 작은 도시 정도에 불과한 중성자 별로부터 뿜어져나오고 있다.

 

게 성운의 펄서는 매 초당 30번의 회전을 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2월 1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080217.html

 

참고 : 게성운을 비롯한 다양한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M1: The Crab Nebula from Hubble
Image Credit:NASA,ESA, J. Hester, A. Loll (ASU); Acknowledgement: Davide De Martin (Skyfactory)

Explanation: This is the mess that is left when a star explodes. The Crab Nebula, the result of a supernova seen in 1054 AD, is filled with mysterious filaments. The filaments are not only tremendously complex, but appear to have less mass than expelled in the original supernova and a higher speed than expected from a free explosion. The above image, taken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is presented in three colors chosen for scientific interest. The Crab Nebula spans about 10 light-years. In the nebula's very center lies a pulsar: a neutron star as massive as the Sun but with only the size of a small town. The Crab Pulsar rotates about 30 times each second.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머리 성운  (0) 2008.02.25
월식  (0) 2008.02.21
로 오피유키(Rho Ophiuchi) 구름의 새로운 별들  (0) 2008.02.18
NGC 2237  (0) 2008.02.14
NGC 1132  (0)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