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7. 00:5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최근 발견된 마케마케(Makemake)는 태양계 외곽에 존재하는 큰 규모의 천체들 중 하나이다.
이 천체는 명왕성보다 약간 작은 크기에 공전궤도는 명왕성보다 약간 더 멀리 떨어져 있고, 밝기는 명왕성보다 약간 더 어두운 상태이지만그 공전궤도면은 황도면에 대해 명왕성보다 훨씬 큰 기울기로 기울어져 있다.
켈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마이크 브라운이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2005년 발견된 후 2005 FY9 로 지정된 이 천체는 최근에 '마케마케'라는 이름을 지어졌는데 이는 이스터 섬의 신화에서 인간을 창조한 신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또한 마케마케는 최근에 정립된 천체분류의 새로운 유형중 하나인 난장이행성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명왕성과 에리스에 이어 3번째 난장이행성으로 분류된 것이다.
마케마케의 외양은 붉은색 톤을 띤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얼음메탄이 그 표면을 뒤덮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고 있다.
아직 이 천체를 촬영한 사진이 없기 때문에 원래는 세드나를 묘사한, 사진에 보이는 화가의 상상도를 마케마케의 모습으로 유추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가상으로 그려진 위성이 이 천체 가까이에 태양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7월 1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716.html
참고 : 마케마케를 비롯한 태양계 작은 천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Makemake of the Outer Solar System
Credit: R. Hurt (SSC-Caltech),JPL-Caltech,NASA
Explanation: Recently discovered Makemake is one of the largest objects known in the outer Solar System. Pronounced MAH-kay MAH-kay, this Kuiper belt object is only slightly smaller than Pluto, orbits the Sun only slightly further out than Pluto, and appears only slightly dimmer than Pluto. Makemake, however, has an orbit much more tilted to the ecliptic plane of the planets than Pluto. Designated 2005 FY9 soon after its discovery by a team led by Mike Brown (Caltech) in 2005, the outer Solar System orb was recently renamed Makemake for the creator of humanity in the Rapa Nui mythology of Easter Island. Additionally, Makemake has been recently classified as a dwarf planet under the new subcategory plutoid, making Makemake the third cataloged plutoid after Pluto and Eris. Makemake is known to be a world somewhat red in appearance, with spectra indicating it is likely covered with frozen methane. Since no images of Makemake's surface yet exist, an artist's illustration originally meant to depict Sedna has been boldly co-opted above to now illustrate Makemake. A hypothetical moon is visualized above nearly in the direction of our distan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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