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5. 23: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아름다운 성운은 궁수자리를 관측하다보면 꼭 한 번씩 머물러보게 되는 대단히 유명한 성운이다. 18세기 천체관측가인 찰스 메시에에 의해 M8로 등재되었으나 오늘날의 천문학자들에게는 라군성운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 성운은
우리 은하의 중심방향으로 5천년광년 떨어져 있으며 활발하게 새로운 별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 사진에는 놀라우리만치 세부적인 부분들이 잘 나타나 있는데, 밝은 빛을 뿜어내고 있는 주변의 별들을 제거한 결과 석호(Lagoon)와 같이 성운 주변을 감싸고 있는 작렬하는 수소가스 덩어리선들과 어두운 먼지구름, 그리고 모래시계 형상을 한 중심부 밝은 부분의 어지럽게 얽힌 구조가 잘 나타나고 있다. 이 사진은 호주 시드니 근처의 밤하늘에서 촬영된 여러색채의 이미지를 합성한 것이다. 이 성운까지의 거리를 고려해볼때 이 사진의 가로너비가 담고 있는 거리는 50광년 거리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7월 15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715.html
참고 : M8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Gas and Dust of the Lagoon Nebula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This beautiful cosmic cloud is a popular stop on telescopic tours of the constellation Sagittarius. Eighteenth century cosmic tourist Charles Messier cataloged the bright nebula as M8, while modern day astronomers recognize the Lagoon Nebula as an active stellar nursery about 5,000 light-years distant, in the direction of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Striking details can be traced through this remarkable picture, processed to remove stars and hence better reveal the Lagoon's range of filaments of glowing hydrogen gas, dark dust clouds, and the bright, turbulent hourglass region near the image center. This color composite view was recorded under dark skies near Sydney, Australia. At the Lagoon's estimated distance, the picture spans about 50 light-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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