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1579

2009. 1. 31. 17:06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그 유명한 삼엽성운을 닮은 화려한 성운 NGC 1579는 삼엽성운보다 훨씬 북쪽 하늘에 있는 페르세우스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로부터 2,100광년 떨어진 이 성운의 너비는 3광년 정도이며
이름이 의미하듯이 성운중앙부 붉은색과 푸른색의 명확한 대비,

그리고 선명하게 그어져 있는 검은 대역으로 인해 자주 연구의 대상이 된다.


검은 대역과 아름다운 푸른 빛은 별빛의 반사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붉은 색조는 삼엽성운과는 달리 근처의 뜨거운 별이 뿜어내는 자외선에 수소구름이 가열되면서 복사되는 것이 아니다. 

 

NGC 1579의 먼지는 성운 내에 파묻혀 있으면서 

붉은 색 수소 알파선을 뿜어내게 만드는 강력한 원인 되는 갓태어난 어린 별들로부터 발생하는 별빛을 철저하게 막아내면서

붉은 빛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월 30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130.html

 

원문>

NGC 1579: Trifid of the North
Credit & Copyright: Don Goldman

Explanation: Colorful NGC 1579 resembles the better known Trifid Nebula, but lies much farther north in planet Earth's sky, in the heroic constellation Perseus. About 2,100 light-years away and 3 light-years across, NGC 1579 is, like the Trifid, a study in contrasting blue and red colors, with dark dust lanes prominent in the nebula's central regions. In both, dust reflects starlight to produce beautiful blue reflection nebulae. But unlike the Trifid, in NGC 1579 the reddish glow is not emission from clouds of glowing hydrogen gas excited by ultraviolet light from a nearby hot star. Instead, the dust in NGC 1579 drastically diminishes, reddens, and scatters the light from an embedded, extremely young, massive star, itself a strong emitter of the characteristic red hydrogen alpha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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