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잔해 : Simeis 147

2009. 1. 31. 19:44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Credit & Copyright:  J-P Metsävainio ( Astro Anarchy )

 

희미한 초신성 잔해 Simeis 147을 촬영한 이 사진에서 복잡한 필라멘트들을 따라가면 길을 잃기 쉽상이다.

 

황소자리 방향에 위치하고 Sh2-240으로 등재되어 있는 이 천체는 하늘에서 3도각의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보름달의 6개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이는 우리로부터 3000광년 떨어진 이 암석 부스러기가 150광년의 너비로 퍼져 있음을 의미한다.

 

허블이 촬영한 협대역 조합사진에는 충격파와 불타오르는 가스가 가득한 이 지역에 수소, 황, 산소 복사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초신성 잔해의 연령은 4만년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이는 이 초신성의 폭발로 발생한 빛이 4만년 전에 처음 지구에 도착했음을 의미한다.

 

초신성 폭발에서 이렇게 팽창하는 잔해만이 여파의 전부가 아니다.

 

우주적인 규모의 대재해는 원래 별이 가지고 있던 핵의 잔해로부터 생성된 빠르게 자전하는 중성자 별이나 펄서를 남겨놓았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월 31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131.html

 

참고 : 초신성 및 초신성 잔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89

 

원문>

 

Simeis 147: Supernova Remnant
Credit & Copyright: J-P Metsävainio (

Astro Anarchy

)

Explanation: It's easy to get lost following the intricate filaments in this detailed image of faint supernova remnant Simeis 147. Also cataloged as Sh2-240 and seen towards the constellation Taurus, it covers nearly 3 degrees (6 full moons) on the sky. That corresponds to a width of 150 light-years at the stellar debris cloud's estimated distance of 3,000 light-years. The remarkable narrow-band composite image in the Hubble color palette includes emission from hydrogen, sulfur, and oxygen atoms tracing regions of shocked, glowing gas. This supernova remnant has an estimated age of about 40,000 years - meaning light from the massive stellar explosion first reached Earth 40,000 years ago. But this expanding remnant is not the only aftermath. The cosmic catastrophe also left behind a spinning neutron star or pulsar, all that remains of the original star's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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