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4. 14:5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하늘을 바라볼때 동쪽에서 서쪽으로 사선을 이루며 멋진 우주적 조망을 만들어내는 밝고 푸른 빛의 이 별들은 알니탁, 알니렘, 민타카이다.
오리온 벨트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세개의 푸른색 거성은 우리 태양보다도 훨씬 뜨겁고 거대한 규모를 가진 별들이다.
이 별들은 15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오리온 자리의 성간구름 속에서 태어났다.
사실 이 지역을 떠돌고 있는 가스와 먼지 구름들이 왼쪽 하단 알니탁 근처에 말머리 성운이나 불꽃성운을 비롯한,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의 멋진 성운들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에 나타난 부분에서 아랫쪽으로 떨어져 존재하고 있는 오리온 성운은 하늘에서 4.5 x 3.5 도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달 스위스에서 소규모 천체망원경에 부착된 디지털 카메라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사진의 색채는 15년 전 촬영된 때보다 훨씬더 인간의 색채 지각에 알맞게 조정되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2월 10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210.html
원문>
Orion's Belt
Credit &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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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omical Image Data Archive
Explanation: Alnitak, Alnilam, and Mintaka, are the bright bluish stars from east to west (left to right) along the diagonal in this gorgeous cosmic vista. Otherwise known as the Belt of Orion, these three blue supergiant stars are hotter and much more massive than the Sun. They lie about 1,500 light-years away, born of Orion's well-studied interstellar clouds. In fact, clouds of gas and dust adrift in this region have intriguing and some surprisingly familiar shapes, including the dark Horsehead Nebula and Flame Nebula near Alnitak at the lower left. The famous Orion Nebula itself lies off the bottom of this star field that covers about 4.5x3.5 degrees on the sky. This image was taken last month with a digital camera attached to a small telescope in Switzerland, and better matches human color perception than a more detailed composite taken over 15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