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4. 14:1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면 독수리와 같은 모습을 한 이 성운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면
밝은 지역은 어두운 먼지덩어리 가운데에 달린 창문과 같다.
이 창문을 통해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작업장을 볼 수 있다.
중앙 동공부에 보이는 여러 기둥들과 우주먼지로 이루어진 둥근 방울들 그리고 차가운 분자가스들은
이 곳에서 새로운 별의 탄생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미 앞서 형성된 푸른색의 어린 별들로부터 발생하는 강력한 빛과 항성풍은
주위에 가스와 우주먼지로 이루어진 필라맨트와 벽을 태워버리고 밀쳐내고 있다.
M16 으로 등재되어 있는 독수리 성운은 6500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너비는 20광년에 걸쳐 뻗어 있다.
이 성운은 뱀자리 방향으로 쌍안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이 사진은 아리조나의 키트 피크 0.9미터 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3색 필터의 조합 사진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2월 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208.html
참고 : M16 독수리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Inside the Eagle Nebula
Credit & Copyright:
& B. A. Wolpa,
,
Explanation: From afar, the whole thing looks like an Eagle. A closer look at the Eagle Nebula, however, shows the bright region is actually a window into the center of a larger dark shell of dust. Through this window, a brightly-lit workshop appears where a whole open cluster of stars is being formed. In this cavity tall pillars and round globules of dark dust and cold molecular gas remain where stars are still forming. Already visible are several young bright blue stars whose light and winds are burning away and pushing back the remaining filaments and walls of gas and dust. The Eagle emission nebula, tagged M16, lies about 6500 light years away, spans about 20 light-years, and is visible with binoculars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Serpent (Serpens). This picture combines three specific emitted colors and was taken with the 0.9-meter telescope on Kitt Peak, Arizon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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