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1. 23:0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300만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나선은하 M33 근처에는지름 1300광년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별들의 요람 NGC 604가 있다.
그 크기는 오리온 성운의 거의 100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사실 국부은하군에서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는 지역으로서 NGC 604는 대마젤란 성운의 타란툴라 성운으로 알려져 있는 30 Doradus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이 사진은 찬드라 망원경에 의해 얻어진 푸른색조의 X선 데이터와 허블 가시광선 데이터로 얻어진, X선을 복사하는 뜨겁고 희박한 가스로 가득차 있는 동굴과 같이 보이는 NGC 604의 이미지를 합성한 것이다.
NGC 604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가스들이 마치 담처럼 NGC 604를 양분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이 사진의 서쪽 지역의 경우 200여개의 젊고 거대한 별들로부터 뿜어져 나온, 에너지가 가득한 항성풍에 의해 X선 온도만큼 가열되고 있다.
반면 동쪽 지역의 X선이 가득 들어차 있는 구멍들은 이보다는 더오래 된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수명의 마지막 단계에 다다른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면서 이러한 형태를 만들어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2월 5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205.html
원문>
NGC 604: X-rays from a Giant Stellar Nursery
Credit: X-ray:
/
/ R. Tuellmann (
)
;
Optical: NASA/AURA/
Explanation: Some 3 million light-years distant in nearby spiral galaxy M33, giant stellar nursery NGC 604 is about 1,300 light-years across, or nearly 100 times the size of the Orion Nebula. In fact, among the star forming regions within the Local Group of galaxies, NGC 604 is second in size only to 30 Doradus, also known as the Tarantula Nebula in the Large Magellanic Cloud. This space-age color composite of X-ray data (in blue hues) from the Chandra Observatory, and Hubble optical data shows that NGC 604's cavernous bubbles and cavities are filled with a hot, tenuous, X-ray emitting gas. Intriguingly, NGC 604 itself is divided by a wall of relatively cool gas. on the western (right) side of the nebula, measurements indicate that material is likely heated to X-ray temperatures by the energetic winds from a cluster of about 200 young, massive stars. on the eastern side the X-ray filled cavities seem to be older, suggesting supernova explosions from the end of massive star evolution contribute to their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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