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4. 15:1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어제의 천체사진은 오리온 밸트를 구성하는 3개의 별, 알니탁, 알니렘, 민타카였다.
오늘은 이 3개의 별들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한 알니탁을 둘러싼 말머리 성운과 불꽃 성운 주변의 사진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 사진은 보다 동쪽과 북쪽으로 초점을 맞추어 이 지역에 풍부하게 흩어져 존재하고 있으나
포착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묘한 가스와 먼지구름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의 상단 좌측에는 푸른불꽃과 어두운 먼지대역이 불길하게 얽혀 있는 반사 성운 M78이 나타나 있다.
말머리 성운이나, 불꽃성운, 오리온 성운과 마찬가지로 M78역시 거대한 오리운 분자구름 조합의 한 부분으로서 1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2월 11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211.html
원문>
Orion's Belt Continued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Yesterday's skyscape featured Alnitak, Alnilam, and Mintaka, the stars of Orion's Belt. Today's also presents the easternmost belt star, Alnitak, at the bottom right of the field, surrounded by the well-known Horsehead and Flame nebulae. But this view sweeps farther to the east (left) and north (top) detailing subtler cosmic clouds of gas and dust scattered through the fertile, nebula rich region. The scene is anchored at the top left by the eerie blue glow and ominous dark dust lanes of reflection nebula M78. Like the Horsehead, the Flame, and the Orion Nebula itself, M78 is a readily visible part of the large Orion Molecular Cloud complex some 1,500 light-years dis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