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7. 10:5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리 태양도 언젠간 이런 모습을 띄게 될까?
나선 성운은 행성상 성운중 가장 밝고 가장 가까이 위치한 성운중 하나로서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 만들어낸 가스구름이다.
별의 와곽부가 우주공간으로 분출된 모습이 우리가 바라볼때 마치 나선구조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보인다.
백색왜성으로 삶을 마칠 성운 중앙에 위치한 잔해인 별의 핵에서 발생하는 강렬한 고에너지 빛이
이전에 분출된 가스를 타오르게 하며 빛을 뿜어내고 있다.
NGC 7293으로 등재되어 있는 나선 성운은 물병자리방향으로 700광년 떨어져 있으며 2.5 광년 너비로 뻗어 있는 천체이다.
이 사진은 유럽 남반구 천문대인 라실라 천문대의 2.2미터 망원경에 설치된 광대역 카메라에 의해 촬영되었다.
나선 성운의 안쪽 모서리 부분을 확대한 사진에서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는 복잡한 가스덩이들이 보이고 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3월 3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303.html
참고 : NGC 7293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Helix Nebula from La Silla Observ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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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Will our Sun look like this one day? The Helix Nebula is one of brightest and closest examples of a planetary nebula, a gas cloud created at the end of the life of a Sun-like star. The outer gasses of the star expelled into space appear from our vantage point as if we are looking down a helix. The remnant central stellar core, destined to become a white dwarf star, glows in light so energetic it causes the previously expelled gas to fluoresce. The Helix Nebula, given a technical designation of NGC 7293, lies about 700 light-years away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Aquarius and spans about 2.5 light-years. The above picture was taken by the Wide Field Imager on the 2.2-meter Telescope at th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s La Silla Observatory. A close-up of the inner edge of the Helix Nebula shows complex gas knots of unknown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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